원신은 생각보다 여러 캐릭터 돌파 재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캐릭터 수가 늘어날수록 모든 보스를 전부 최소 한 번 이상은 잡게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서 여러 보스들 중에는 수메르의 번개 나무도 포함되는데, 이 번개 나무 또한 다른 나무들과 유사하게 약간은 숨어있다고 봐도 무방하므로, 입구나 워프의 위치, 그리고 가는 법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먼저 위치를 찾아낸 경험에 의하면, 진입 장소는 총 두 곳으로 한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가장 첫 번째 방법은 무작정 찾아가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다른 유저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일단 무작정 찍어놓고 해당 위치를 찾아가 봤다. 물론, 여느 나무들과 마찬가지로 위 이미지만을 봐도 감이 오다시피, 단순히 X, Y 좌표로만 찾을 수는 없었다. 따라서,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고, 발견한 입구는 총 두 곳으로 아래와 같다.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입구를 통해 진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왜냐면, 입구에 워프가 있기에 이후에 다시 번개 나무에 도전할 때 편리하기 때문이다.
먼저 지도상 이 곳으로 이동해보자. 위 지도상 위치의 경우는, 단순히 X, Y 좌표만을 보고 이동해도 무관하다.
그럼 위의 이미지와 같이 약간 안쪽으로 움푹 파인 곳이 보이는데, 해당 위치로 들어가 보자. 이곳에 처음 진입할 때는 적들이 존재하기는 하나, 크게 상대하기 어려운 적이 아니기도 해서 무시해도 무관하다.
이곳부터 가는 길은 생각보다 긴데, 아무튼 길은 계속 이어져 있으니 길만 따라가 주면 된다.
그렇게, 계속 나아가다 보면 안쪽에 좀 큰 공간이 존재하는 것이 슬슬 보이게 되고,
워프도 보이니 찍어준 뒤, 조금 더 나아가 보면,
번개 나무를 찾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두 입구 중 입장부터 보스를 직접적으로 대면하기 전에 워프를 찍을 수 있는 위치라 생각되어 첫 번째 입구를 이곳으로 정하게 되었다. 이곳의 워프를 찍게 된다면 두 번째 위치는 굳이 드나들 이유는 없을 것 같기는 하나, 그래도 두 번째 위치 또한 최소 한 번은 와야만 한다. 아래의 내용을 보도록 하자.
두 번째 입구는 첫 번째와는 달리, 워프를 바로 찍을 메리트도 없기에 '굳이 갈 필요가 있나?' 싶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바로 전에 언급했듯, 한 번은 와야만 한다.
먼저, 위 이미지와 동일한 위치로 이동해보자.
이곳 역시 내부로 파인 길이 존재하는데, 굳이 여길 왜 오라고 했냐면,
들어가는 길에 사라진 풀의 신의 눈동자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이어지는 길 역시 계속 따라서 들어가보게 되면,
마찬가지로, 번개 나무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