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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Code

앞선 글을 통해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까지 제대로 설치했다면 이제 파이썬을 다루기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주면 된다. 시작하기에 앞서, 기본 셋팅이라는 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기에 이 글이 미완성일 기간은 길 것으로 예상되긴 하고, 따라서 필자 또한 이 글에 한해서는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해서 이후 프로그래밍을 직접 공부하면서 필요한 것들이 생긴다면 글 아래에 내용을 덧붙여볼 생각이다. 따라서 어느 시점에 이 글을 보는가에 따라 받아들이는 부분이나 양이 다르긴 하겠지만, 내용이 얼마나 있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성을 시작해본다.

 

첫 설치 이후 거쳐두면 좋은 과정


(아직은 1번이 전부이긴 하나, 추후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보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대충 준비 과정을 마쳤다면(위 사항들은 어디까지나 선택이므로 아무것도 적용하지 않아도 무관하다.), 이제 코딩을 시작하면 된다. 하지만 파이썬과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가 모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어느 곳에 입력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을 수 있다.

 

프로그래밍은 당연히 공부하면서 배운 내용을 주제별로 폴더 단위로 묶어서 저장해두면 언제나 열람할 수 있어서 편한데, 그렇게 하기 위해 폴더를 하나 만들어보도록 하자.

 

그리고 VS Code에서 폴더 열기 버튼을 이용해 해당 폴더를 추가해주면 이후부터는 폴더를 직접 열지 않고 VS Code를 여는것 만으로도 해당 폴더의 파일들을 열람할 수 있게 된다.

 

폴더를 제대로 지정했다면 이렇게 지정한 폴더가 그대로 추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여기에 폴더를 추가해서 추가적으로 분류하거나 .py로 끝나는 파일을 추가해서 코딩을 시작해볼 수 있다.

 

추가로, .py 파일을 만들어서 시작하는 경우 관련 확장 프로그램이 없다면 설치하겠냐는 창이 오른쪽 하단에 나타나는데, 저건 어지간해선 설치를 눌러서 깔아두는 게 이후 코딩할 때 좀 더 수월하게 타이핑할 수 있어서 좋다. 아마도 앞으로 코딩을 하다 보면 저것 말고도 다른 확장앱이 권장으로 뜰 때가 많은데, 마찬가지로 어지간해선 설치하도록 하자.

 

Hello World!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되면 어지간해선 화면에 Hello World!의 출력부터 배우게 된다. 위처럼 .py로 끝나는 파일까지 편집기를 이용해 열었다면 화면에 표시하는 함수인 print()를 이용해 내부에 문자를 넣어주면 된다. 파이썬 파일의 이름은 구분하기 좋게 Hello World가 들어간 이름으로 바꿔주자.

 

print("Hello World!")

첫 번째 줄에 이렇게 넣고 좌측의 실행 및 디버그 아이콘 → 실행 및 디버그 버튼(파란색)을 눌러보도록 하자.

 

그럼 위쪽에 Select a debug configuration이라는 창이 하나 뜨고, 여기서 Python File을 선택해주게 되면…

 

터미널에 Hello World!가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매번 실행 및 디버그 아이콘 → 버튼의 순서대로 누르는 것은 귀찮다. 지금 한 번이야 단순한 조작으로 원하는 결과값을 얻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귀찮은 일은 아닌 것 같지만, 이게 나중에도 계속 반복된다면 생각보다는 눈엣가시같은 과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실행 및 디버그를 누르면 보이는 화면에서 좌측의 launch.json 파일 만들기를 선택, 연이어 앞서 선택했었던 Python File을 눌러주면…

 

성생된 launch.json 파일

이렇게 launch.json 파일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파일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졌다면 이후부터는 실행 및 디버그 창에서의 녹색 디버깅 시작 아이콘을 누르거나, 또는 열린 파일 목록 오른쪽의 녹색 버튼을 눌러주면 되는데,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가장 편한 방법은 단축키 F5를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방법은 많으니 편한 대로 사용하도록 하자.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제 한 번의 클릭으로 앞서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파이썬 공부를 시작할 때 이정도의 셋팅만 해줘도 알게모르게 더 수월하게 지나가는 부분들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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