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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다섯 과정을 모두 거쳤다면 이젠 피날레라고도 볼 수 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설치할 준비가 전부 완료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선 다시 파이어 툴박스를 사용하게 될 텐데, 진행하기에 앞서 PC와 태블릿을 USB 케이블로 연결한 뒤에 파이어 툴박스를 실행하여 제대로 인식되는지 확인하고 나머지 과정을 따라가주면 되겠다.

 

PC와 태블릿이 USB를 통해 제대로 연결되었고, 동시에 파이어 툴박스도 문제 없이 태블릿을 인식한 상태라면 위처럼 메인 메뉴가 열린다. 여기서 Google Services 선택하자.

 

누르자 마자 구글 서비스를 설치하겠냐고 뜨는데, 여기서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 뒤로 가버리면 설치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고로, 이 화면까지 봤다면 짜피 설치할 거 Execute Tool을 눌러 마저 진행해주면 되겠고, 설명은 거창하게 적혀있는 것 같지만 설치 시 각종 구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사실상 전부다.

 

누름과 동시에 Play Framework부터 순차적으로 설치가 진행되는데, 왼쪽처럼 로딩바가 더이상 돌지 않고 OK만 남아있다면 창을 닫아주자. 전부 설치되었기 때문이다.

 

설치가 제대로 되었다면 홈 화면에 없었던 Play Store 앱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실행하면 당연히 로그인부터 진행해야 하므로 SIGN IN 버튼을 눌러준 뒤 나머지 과정들을 진행하도록 하자.

 

여긴 딱히 중요한 것은 없다.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이용해 로그인을 시도하면 된다.

 

첫 로그인까지는 한글로 변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므로 위와 같은 창이 뜰 수 있는데, 왼쪽은 약관 동의 관련인데 거절하면 아예 구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고, 오른쪽은 구글 드라이브에 각종 정보를 백업할 것이냐 묻는 항목인데, 평소에 이 기능을 실질적으로 이용한 기억이 있거나 잘 모르겠다면 활성화를, 그렇지 않다면 비활성화를 선택하고 ACCEPT를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의 설치 및 실행까지 완료되었다. 여기까지만 끝내도 각종 앱을 받거나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아직 기기 언어가 영어인데다, 파이어 런처 특징 상 상단부에 Home, Books, Video, Games & Apps 등의 메뉴가 뜨는 게 사용자에 따라 불편할 수 있어 이런 부분은 바꿔주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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