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퀘스트를 여기(비늘병 병원)까지 진행했다면 이미 아는 내용이겠지만, 샤니라는 NPC가 밤마다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알하이탐, 그리고 여행자, 페이몬은 조사를 위해 근처의 비늘병 병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여기서 알하이탐이 첫 번째 풀 기믹은 알아서 풀고 병원 내부로 들어가는데,
울음소리가 나는 병원 지하는 막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황에서 바로 조건을 확인해 보면 단순히 병원 구역의 원소 비석 조사하기 (0/3)이라고 나와 있는데, 정확히 어떤 조건을 달성하는 것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결론적으로는 꽤 간단했으나, 혹시라도 옆으로 잘못 새는 경우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알하이탐이 풀 원소 비석을 활성화했듯, 나머지 원소 비석들을 전부 찾아서 활성화해주면 된다.
첫 번째 원소 비석의 경우, 생각보다 가까운 위치에 있다. 정확히는 병원 건물 터로 들어온 뒤 오른쪽이고, 알하이탐이 활성화한 원소 비석에서 바라봤을 경우엔 위의 이미지와 같은 위치에 있다.
가까이 가게 되면 잃어버린 풀의 신의 눈동자도 있으므로 같이 획득해주면 된다.
참고로, 풀 원소 비석의 경우는 풀 원소 공격을 해주면 활성화할 수 있는데, 여기까지 진행했다면 풀 속성 여행자나 콜레이 정도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에 활성화에 딱히 문제는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도 혹시라도 여행자를 사용하고 싶고, 아직 여행자의 원소 변경 방법에 대해 모르고 있다면 위의 내용을 참고해보도록 하자.
이어서 나머지 두, 세 번째 원소 비석의 경우는 병원 바깥쪽에서 병원을 바라봤을 때 각각 위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클로버 인장도 적절히 배치되어 있으므로 이동에는 딱히 문제가 없는 편이다.
남은 두 곳의 경우, 다가갔을 때 나타나는 몬스터를 잡는 것으로 원소 비석의 봉인을 해제할 수 있고, 풀 속성 공격을 통해 활성화해주면 병원 지하 쪽 통로가 열리며 메인 퀘스트를 이어서 진행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