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판타지는 개인적으로 다른 게임보다 스태미나의 존재감이 큰 편이라 생각한다. 이유라면 게임 초반에 스태미나를 이용해 벽을 타보거나, 또는 스태미나를 사용하는 공격을 사용했을 때 얼마나 크게 닳는지를 보는 것으로 바로 체감이 되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타 게임보다 더 스태미나 총량을 중요시하는 게 옳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스태미나는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답부터 가져와보자면 위 이미지에 보이는 스태미나 버섯을 섭취하는 것으로 스태미나의 상한을 영구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글을 통해 스태미나 버섯을 얻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스태미나는 꽤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타오판에서 가장 기둥이 되는 컨텐츠들을 통해 얻을 수 있게끔 되어 있다.
가장 기둥이 되는 컨텐츠라면 역시 상시 뽑기를 위한 각종 코어를 제공하는 지역별 탐색도가 아닐까 싶다.
탐색도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인게임에서 좌측 상단부 미니맵을 누르거나, 또는 PC 버전을 이용 중이라면 단축키 M을 눌러 지도를 불러와보자.
그럼, 우측 하단부에 각 지역별 탐색도가 표시되는데, 여기서 아무 지역이나 눌러보는 것으로,
이렇게 일정 탐색치마다 스태미나 버섯을 획득할 수 있음을 알아낼 수 있다. 에스페리아에서는 아스트라, 뱅기스, 나비아, 크라운, 워렌의 총 5개 지역에서 스태미나 버섯을 각 1개씩 획득하여, 총 5개를 수집할 수 있다.
타오판에서 여러 지역을 파밍 해가며 탐색도를 채우다 보면 몹을 잡거나 하는 행위 등을 통해 업적이 달성되었다는 알림을 볼 수 있을 텐데, 스태미나 버섯은 업적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먼저, 우측 상단부 ESC 아이콘을 눌러보자. 당연하게도, PC 버전에서는 ESC를 누르는 것으로 아이콘을 누른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후 열린 메뉴에서 터미널을 눌러 열어보면,
터미널 화면에서 업적을 확인할 수 있는 창을 열어볼 수 있는데,
이렇게 일정 점수마다 업적 보상으로 골드코어와 검색증서, 그리고 스태미나 버섯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글이 작성되는 현시점(2022년 9월)에는 이렇게 탐색도와 업적 보상으로 스태미나 버섯을 얻을 수 있고, 스태미나의 경우는 앞서 언급했듯이 가능한 만큼 최대치로 올려두는 것이 전투나 탐색에 꽤나 영향력을 발휘하기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