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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오브 판타지(이하 타오판)에서는 원신과 비슷한 원리를 통해 스크린 샷을 남겨볼 수 있다. 그런데, 저장 위치 또한 유저가 임의로 정할 수 없기에 특정 경로를 찾아서 들어가야만 하는데, 이게 매번 직접 찾아서 들어가기엔 약간은 번거로운 부분이 없지는 않기에, 스크린 샷을 찍는 방법부터 위치, 그리고 이후에 편하게 해당 경로로 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타워 오브 판타지 스크린 샷 찍는법

찍는 방법 자체는 어쩌면 원신보다 더 간단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아, 그렇다고 스크린 샷을 찍는 단축키와 같은 것은 없으니 기대할 필요는 없다.

 

좌측 상단부 카메라 아이콘

타오판에 접속하면, 좌상단부에 카메라 아이콘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C 유저라면 Alt 키를 누른 채로 클릭하면 되고, 모바일 유저라면 단지 터치하는 것으로 스크린 샷을 찍을 수 있는 모드로 진입이 가능하다.

 

설정

물론, 옵션(톱니 아이콘)을 통해 표시하거나 가리고자 하는 설정들,

 

효과

그리고 효과(막대 아이콘)를 통해 시간대나 날씨, 그리고 필터, 포즈 정도를 변경해볼 수 있다. 스크린 샷을 찍을 때의 커스터마이징은 어찌 보면 원신보다는 자유로운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기에, 적절한 구도에서 적절한 효과를 통해 만족스러운 스크린 샷을 건져보도록 하자.

 

스크린 샷 찍는 버튼

그렇게 효과를 전부 맞췄다면, 우측 하단부 카메라 버튼을 이용해 스크린 샷을 찍을 수 있다.

 

스크린 샷 저장 버튼

물론, 이렇게 카메라 아이콘을 누른다고 스크린 샷이 저장되지는 않는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우측 하단부의 저장 버튼을 눌러야만 특정 경로에 저장되게 된다. 만약, 여태 스크린 샷을 단 한 개도 이 방법으로 저장하지 않았다면, 스크린 샷 폴더 자체가 존재하지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므로 최소 한 개는 저장해둘 필요가 있다.

 

2. 타워 오브 판타지 스크린 샷 위치

그렇게 스크린 샷을 찍고, 저장하는 방법까지는 알았다고 해보자. 그럼 해당 저장 위치로는 어떻게 이동해야 할까? 개인적으로는 아래의 방법을 권장한다.

 

타워 오브 판타지 - 파일 위치 열기

우선, 기본 설치 경로가 아닌, 용량 상 다른 경로에 설치했을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키보드의 Windows 키를 눌러 타워 오브 판타지를 검색해 보자.

 

그럼 이미지와 같이 실행타워 오브 판타지라는 파일이 검색될 텐데, 윈도우10 기준으로 실행타워 오브 판타지의 파일 위치 열기를 눌러보면,

 

이렇게 실행 및 제거 아이콘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행 타워 오브 판타지 → 파일 위치 열기

물론, 여기서는 당연하게도 실행타워 오브 판타지 아이콘을 우클릭 후, 파일 위치 열기를 눌러주면 되고,

 

Hotta 폴더로 이동

이후, 위쪽의 경로 중 Hotta를 눌러준 뒤,

 

Client 폴더부터 아래의 순서대로 이동

새롭게 이동된 폴더에서 Client → WindowsNoEditor → Screenshots 순서대로 이동해 주면,

 

타워 오브 판타지 스크린 샷 폴더

이렇게 여태 남긴 스크린 샷이 담긴 폴더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매번 이 과정을 거치는 것은 매우 번거롭다고 생각되기에, 아래의 소제목 2.1.을 따라서 이후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아주 단순한 조치를 한 가지 취해두는 것을 권장한다.

 

2.1. 스크린 샷 경로로 쉽게 들어가는 방법

위 내용을 따라 스크린 샷 폴더까지 들어왔다면, 이 글에서 안내하고자 하는 방법은 거의 다 따라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먼저, 스크린 샷 폴더 위쪽을 보면 경로가 나타나는데, Screenshots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보자.

 

타오판 스크린 샷 폴더를 즐겨찾기에 추가하는 과정

이후, 그대로 끌어서 즐겨찾기 아래쪽의 원하는 위치로 옮겨주게 되면,

 

타오판 스크린 샷 폴더를 즐겨찾기에 추가 완료

이런 식으로 폴더 좌측에 스크린 샷 폴더로 바로가기 기능이 생기게 된다. 이후부터는 아무 폴더나 열고, 그저 왼쪽에 자리 잡고 있는 Screenshots 폴더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해진다. 타오판 측에서 이후에 더 편한 접근 방법을 안내하지 않는 이상은 이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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