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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신 주상 퀘스트

이번에는 재앙신 주상이라는 퀘스트의 공략에 대해 다뤄볼까 한다.

 

참고로, 이번 퀘스트는 앞선 콘다 이야기 퀘스트에 이어진다. 따라서 월드임무인 신성한 벚나무 대액막이를 전부 진행하고자 한다면 콘다 이야기부터 클리어 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재앙신 주상 퀘스트 공략

재앙신 주상 퀘스트 위치

퀘스트 창을 통해 위치 추적 버튼을 눌러보면 나루카미 다이샤와 요고우산 아래쪽으로 넓게 범위가 잡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도의 해당 위치로 이동해 신사로 들어가보자. 생각보다 입구부터 길이 선명하게 이어져 있어 찾기가 어렵지는 않다.

 

흐릿한 형체의 여성

그렇게 퀘스트 장소로 이동해보면 황폐한 신사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신사의 앞에 흐릿한 형체의 여성이 서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서 말을 걸어보면…

 

갑자기 사라지는 그림자

갑작스레 사라지게 된다. 그렇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말을 걸어보면 수수께끼의 그림자들은 말이 걸림과 동시에 사라지기만을 반복하게 되는데,

 

여우 신상

여기서는 수수께끼의 그림자들에 끝없이 말걸 필요 없이, 바로 퀘스트 지역의 남동 방향에 위치한 여우 신상으로 이동해 상호작용을 시도하면 힌트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여우 신상의 힌트

여우 신상에 말을 걸면 주술 도구는 언령의 형태로 봉인되어 있고, 봉인을 풀고 대규모 액막이를 해야 한다면... 하면서 힌트를 주는데,

 

주술 도구의 봉인을 풀 수 있는 힌트

내용이 약간은 긴 편이라 힌트를 정리해보자면 세 명의 시키가미를 한 곳에 모으는 것으로 액막이를 계속할 수 있다고 이해해볼 수 있다.

 

세 개의 작은 여우 신상

그리고 여우 신상의 뒤쪽을 보면 작은 여우 신상 세 개가 한 곳에 모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수수께끼의 그림자는 말을 걺에 따라 모여있는 작은 여우 신상으로 이동하므로 주변의 수수께끼의 그림자들에 말을 걸어서 총 3개의 그림자를 한 곳으로 모아주면 된다.

 

숨어있는 수수께끼의 그림자

개인적으로 다른 수수께끼의 그림자들은 신사의 입구부터 신사 지붕까지 흩어져있기에 찾기가 수월했으나, 나머지 하나를 찾기가 어려웠다. 결론부터 말하면 신사로 올라가는 길에서 여우 신상 방향을 바라보는 것으로 먼 곳의 나무 뒤쪽에 서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게 수수께끼의 그림자를 전부 한 곳으로 모아주게 되면 3개의 정교한 보물상자, 그리고…

 

신성한 벚나무 대액막이 개요를 확인할 수 있다. 내용이 좀 어려운 편인데, 대충 부정한 것들은 진압하고자 하기 위해 나무를 옮겼고, 오랜 세월 동안 나무에 피해가 누적되어 액막이를 해야된다는 내용이라고 보면 된다. 내용이 궁금하다면 각 이미지를 눌러서 확대하여 확인해볼 수 있다.

 

이어서 페이몬은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겠다며 전문가에게 물어보자고 하는데, 퀘스트 진행대로 나루카미 다이샤로 이동해보자.

 

기억의 렌즈 획득

그럼 주술 도구가 봉인되어 있는 여우 신상의 언령에 관해 도움이 되는 물건인 기억의 렌즈를 받을 수 있다.

 

기억의 렌즈 착용

참고로 기억의 렌즈는 사용 아이템이므로 인벤토리의 간편 아이템 탭에서 따로 장착을 해줘야 사용할 수 있어 장착해두는 것을 잊지 말자. 이미 다른 아이템을 착용 중인 상태라면 교체 버튼이 같은 위치에 대신 존재한다.

 

기억의 렌즈 사용 방법

착용하게 되면 스킬 아이콘의 바로 위쪽에 기억의 렌즈가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고, PC 버전을 기준으로는 키보드의 단축키 Z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착용 후 다시 황폐한 신사로 돌아가보자.

 

언령의 첫 구절

황폐한 신사로 돌아간 뒤, 신사로 가는 입구쪽의 지호 조각상을 기억의 렌즈를 이용해 조사해보면 언령의 첫 구절을 확인할 수 있고, 첫 구절은 나루카미 칙사인 것을 알아낼 수 있다.

 

언령의 두 번째 구절

이어서 황폐한 신사 바로 앞의 지호 조각상을 기억의 렌즈로 조사하면 언령의 두 번째 구절을 알아낼 수 있다. 두 번째 구절은 하쿠신 혈통.

 

언령의 마지막 구절을 알아낼 수 있는 지호 조각상 위치

그리고 마지막 구절은 여우 신상의 우측 먼 곳에 떨어져 있는 지호 조각상 조사를 통해 알아낼 수 있다. 그렇게 알아낸 마지막 구절은 유부, 빨리와!다.

 

그렇게 구절 3가지를 모두 알아내고, 여우 신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여우 신상 바로 앞의 지호 조각상을 조사해보면 진수의 숲으로 가는 길의 연못 쪽의 자물쇠가 달린 문을 고쳐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건 뒤에 정리할 것이기에 내용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주술 도구 봉인 해제

그렇게 여우 신상으로 돌아가서 봉인을 풀 수 있는 언령 3개를 순서대로(나루카미 칙사 → 하쿠신 혈통 → 유부, 빨리와!) 말하게 되면,

 

주술 도구를 획득할 수 있다. 주술 도구는 액막이를 위해 필요한데, 그렇다면 액막이를 위한 나무는 어디에 있을까?

 

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바로 여우 신상 뒤쪽에 있는 지호 조각상을 렌즈를 이용해 조사해보자. 그럼 선령이 나타나게 되고, 이 선령을 따라가면 액막이를 위한 위치까지 도달할 수 있다.

 

빛의 인도자 · 첫 번째 업적 획득

선령을 따라오면 빛의 인도자 · 첫 번째 업적을 획득할 수 있고, 

 

정화 시도

내부로 들어오면 정화를 시작해볼 수 있다.

 

재앙신 주상 퀘스트의 기믹 순서

이번 퍼즐 또한 앞선 콘다 이야기때와 마찬가지로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 이번엔 앞선 것과는 달리 하나의 점에 여러 개의 선이 연결된 것을 볼 수 있다. 처음 정화를 시작하는 위치는 1번에서 순서를 변경할 수 없으므로, 힌트 그대로 첫 위치를 1번, 그리고 첫 위치에서 이어진 위치를 2번, 그리고 나머지 위치를 3번으로 변경해주고,

 

시작 위치를 기준으로 한 기믹 순서

시작 위치에서 기도를 해주면 기믹이 풀리며 신비로운 무사가 등장하게 된다.

 

이어서 무사를 잡아주게 되면…

 

뒤쪽에서 하나치루사토가 등장하며 하나치루사토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대충 내용은 대규모 액막이를 진행해줘서 고맙다는 말, 그리고 

 

음식을 주며 억지로 먹게한 것은 남은 나무 뿌리 치유를 위함이라고 말한다.

 

옛 친구에 대한 단서

추가로 진수의 숲속에는 옛 친구가 있는데, 원래는 소통이 불가능하지만 음식을 먹음으로써 소통할 수 있게 되었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므로 이후에 진수의 숲속으로 진행할 때 이 친구를 찾아가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재앙신 주상 퀘스트 완료

그리고 앞서 만났던 수수께끼의 그림자는 하나치루사토가 맞고, 기억의 렌즈가 왜 키요타케에게 들어갔는지 모르겠다며 분해하는 내용까지 듣고나면 두 번째 이야기가 끝이나게 된다.

 

재앙신 주상까지 완료했다면, 다음 퀘스트인 숲속의 타누키바야시 퀘스트로 이어지게 된다. 다음 퀘스트 또한 탐색하거나 문제를 푸는 과정은 마찬가지로 포함되어 있기에 궁금하다면 위 링크를 참고하여 따라가보자.

 

그리고 이 이야기의 중간에서 자물쇠가 달린 문을 수리해달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원래는 이 글의 마지막부에 쓸까 하다가 내용이 너무 길어져 부득이하게 글이 나누어지게 되었다. 자물쇠 내용은 글이 새로 쓰여지는대로 링크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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