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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에서 속세의 주전자를 얻고, 이후 주전자 내부에서 장식을 만들다 보면 드는 생각이 하나 있다. 바로, '장식을 만들 때 주로 들어가는 나무를 어떻게 하면 더 편하고 쉽게 얻을 수 있을까?'일 텐데, 이번 글에서는 무한 파밍의 원리나 알아두면 좋은 점, 그리고 캐기 좋은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나무 무한 파밍 방법 (+ 알아두면 좋은 점)

아직까지 한 번도 나무를 파밍 루트에 따라 무한으로 캐보지 않았다면 이 점에 대해 모를 수 있지만, 원신에서는 나무 11그루만 있다면 당일 소모량을 거뜬히 웃도는 수준은 얻어볼 수 있다.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자.

 

몬드성 주변의 나무

나무는 근접 무기를 이용해 공격하는 것으로 그루당 한 번에 최대 3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즉, 무한 파밍 루트를 따라 파밍 할 때 3개를 얻고 다음 나무로 진행하는 방식을 사용하면 되는데, 이때 타르탈리아의 근접 공격이나 아무 캐릭터의 원소 공격은 나무를 베는 행동에는 해당되지 않기에 참고해둘 필요가 있다.

 

무한 파밍 방법

그렇다면 나무 11그루만 있다면 무한 파밍을 할 수 있다는 얘기는 뭘까?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위 이미지상 1번 나무를 통해 소재를 획득한 뒤, 다른 10그루의 나무를 공격하고 다시 1번 위치로 돌아오는 것으로 다시 1번 나무를 팰 수 있게 된다. 즉, 11그루의 나무를 계속 순환하면 된다고 보면 되는데, 원신에는 이것과 관련된 한 가지 제약이 존재한다.

 

바람이 시작되는 곳의 나무(캘 수 없음)

바로 나무 종당 하루 2,000개의 획득 한도가 걸려있다는 점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해당되지는 않는 사항인지라 그냥 알아두는 것으로 충분할 것 같다.

 

나무를 캐기 좋은 캐릭터(주관적)

그렇다면 어떤 캐릭터가 가장 나무 얻기에 최적화되어있을까? 이것에 대해 객관적으로 따지려면 최소한 모든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야 하기에 필자의 생각만 단출하게 풀어보고자 한다.

 

노엘

개인적으로는 나무 파밍은 거의 양손검(대검) 캐릭터만을 이용하고 있다. 이유라면 공격 속도가 적당히 느리기 때문인데, 나무가 소재를 떨어뜨리는 속도보다 공격 속도가 느려 가장 직관적으로 세 번 공격 → 소재 3개 획득이 가능하므로 직관적인 점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물론, 장병기(창)를 이용하는 캐릭터도 속도에서의 효율은 나오는 편이라고 하니 이 점은 참고해도 좋다.

 

이토의 패시브 - 갈라진 나뭇가지 부스러기

특히 양손검(대검) 캐릭터 중 하나인 아라타키 이토의 경우, 갈라진 나뭇가지 부스러기라는 패시브(파티 내에 이토가 존재할 경우, 25% 확률로 목재 추가 획득)를 가지고 있기에 캐릭터를 뽑아뒀다면 파밍 시엔 잊지 말고 파티에 넣어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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