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엔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원신에는 주간 기행 미션이 있다. 이 주간 기행 미션에서는 지맥 침적 포인트 도전을 20회 완료하라는데 과연 어떤 걸 의미하는 걸까?
먼저 계시의 꽃부터 설명해보자면, 모험 등급 8을 달성해야 해당 꽃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맵을 둘러보다 보면 파란 회오리가 감싸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위치로 이동해보자.
도착해보면 땅 위에 물이 모여있는데, 지맥 입구 접촉을 통해 침적 포인트에 도전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토벌 수첩에 포함되는 종류 중에서는 가장 쉬울 것이라 생각된다.
다 잡고 나면 땅에서 지맥의 꽃이 피어나며, 접촉 시 레진 20을 소모하며 모험 레벨에 따른 보상인 경험치 소재를 받을 수 있다.
계시의 꽃은 경험치 책 위주로 보상이 만들어져 있는데, 탐험 레벨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경험치 책의 종류나 수가 다르므로 궁금하다면 위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장금의 꽃도 전체적인 흐름은 계시의 꽃과 같다. 하지만 보상이 경험치 소재가 아닌, 원신 내에서의 화폐인 '모라'라는 점과 모험 레벨 12에 잠금 해제된다는 차이가 있다.
장금의 꽃은 계시의 꽃과는 달리 땅 위에 노란 모래먼지 같은 구체가 띄워져 있다. 이 역시 접촉하여 나타나는 적을 잡고난 뒤, 레진을 소모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앞선 계시의 꽃과는 달리 봉오리 부분이 노란 게 특징. 참고로 초기화에 대해 말해보자면, 두 꽃 전부 레진을 내고 보상을 받거나 다음날이 되기 전까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레진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맵에 있는 침적 포인트 수 만큼만 완료할 수 있다. 따라서 일주일 내내 레진을 1도 소모하지 않고 침적 포인트에 도전한다면 침적 포인트 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며칠간 꾸준히 접속해서 레진을 소모하지 않고 지맥의 꽃을 클리어 해야할 것이다.
모라를 획득할 수 있는 장금의 꽃의 보상 목록이 궁금하다면 위 링크를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