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판타지(이하 타오판)의 경우, 노력만 한다면 필드에서 상시 뽑기에 사용할 수 있는 재화인 블랙코어와 골드코어를 획득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 획득 방법은 굉장히 다양하다고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전부를 보여주는 건 아니지만 좌측에 정리된 것과 같은 것들의 공략 방법을 알아야만 블랙코어나 골드코어 획득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에는 발광버섯을 통해 코어를 얻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로, 발광버섯의 경우는 기믹을 풀 수 있는 방법이 다른 것들과는 달리 딱 정해져 있진 않다. 개인적으로는 한 세 가지 정도로 나뉜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아는 부분에 대해서만 풀어볼까 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건 역시 첫 시작 필드인 아스트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형태가 아닐까 싶다.
바로 위와 같은 형태인데, 아스트라 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고, 푸는 방법 역시 직관적이다.
바로, 가장 작은 버섯부터 순서대로 밟아주는 것. 필자의 경우는 해당 위치에서 이미 기믹 처리를 통해 코어를 얻었기에, 리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태긴 하다. 참고로, 한 화면에 담기지 않아 부득이하게 상공에서 찍어서 이미지 상으로는 크기 구별이 쉽게 가지 않는데, 직접 보면 확실히 직관적으로 크기를 비교할 수 있다.
아무튼, 버섯을 작은 것부터 순서대로 밟아보면 아래와 같이,
도-레-미 순으로 점점 높아지는 음이 들리며 버섯 위에 푸른 기운이 돌게 된다. 그렇게 마지막 버섯까지 밟게 되면 코어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커다란 발광버섯 주변에 다른 작은 버섯이 있는 형태. 물론, 발광버섯 기믹 자체가 어떤 방법으로든 순서를 찾아 그대로 밟으면 그만이기에 따로 파훼법을 알지 않은 채로 무작정 뛰어들어도 무관하긴 하나, 아는 게 더 빨리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둘 필요는 있다.
아무튼, 우연히 지나가다 찾은 발광버섯 옆에 다른 작은 버섯이 있다면 공짜로 코어 하나 얻는다고 생각해도 좋다. 왜냐면,
이렇게 발광버섯 옆의 버섯들이 순서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변 버섯을 먼저 전부 획득하지 말고, 버섯이 1개 있는 발광 버섯부터 가장 많은 버섯을 데리고 있는 발광버섯 순으로 밟고 기믹을 풀고, 이어서 주변의 버섯을 정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렇게 작은 버섯의 힌트를 통해 순서대로 발광버섯을 다 밟았다면 블랙 또는 골드코어를 획득해볼 수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필자 역시 잘 모르겠는 발광버섯 기믹 형태가 하나 존재하는데, 이것마저 알게 된다면 이 글에 추가해볼 예정이고, 아마 위 두 패턴만으로도 대부분의 발광버섯 기믹은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되므로 우선 참고만 해두도록 하자. 전혀 어려울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