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둔옥릉 유적 기믹 해제하고 보물상자 얻는 방법
원신의 월드를 탐험하다 보면 아주 단순한 기믹부터 복잡한 기믹들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리월 지역의 둔옥릉 또한 이런 기믹을 통해 보물 상자가 물 속에 잠겨있는데, 이곳은 다른 어려운 곳들에 비하면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니긴 하나, 스태미나 최대치를 늘릴 수 있는 바위 신의 눈동자도 얻을 수 있기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난다면 도전해보자.
둔옥릉 기믹 해제하는 방법
앞서도 스샷 한 장을 올려뒀지만, 둔옥릉의 기믹을 해제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일대가 물에 잠겨있다.
먼저 둔옥릉의 동쪽 편으로 이동해보자.
그럼 중간에 바위 속성에 반응하는 기믹 하나가 잠겨있고, 주변에 횃불 모양처럼 불 속성에 반응하는 기믹들이 있는데 이미지에서 강조해둔 세 곳의 위치를 각각 불 속성 공격을 이용해 활성화시켜주면 된다.
불 속성 기믹은 총 4개로, 앞서 3개의 위치를 제외한 나머지 하나는 바위 속성 기믹에서 뒷 편을 바라봤을 때 계단을 보면 있다. 저것도 마저 이미지처럼 불을 붙여 활성화시키면 된다.
그럼 중간에 있는 바위 속성 기믹의 봉인이 풀리게 되는데, 바위 속성 캐릭터의 원소 공격을 이용해 활성화 하는 것으로 잠겨있던 둔옥릉의 물이 전부 빠지게 된다.
여기서 물이 빠졌다고 바로 보물상자를 열러 내려가진 말고, 먼저 아래의 이미지를 확인하자. 왜냐하면, 당장 내려가 봐야 중간에 있는 보물상자는 봉인으로 인해 잠겨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있는 속성 기믹들의 뒤쪽을 보면 선령 한마리가 어슬렁거리고 있는데, 이 선령과 접촉하여 중간에 상자가 있는 곳까지 안내해주도록 하자. 여기선 선령을 총 3마리 모아야 봉인이 해제된다.
다음 선령은 방금 바위 기믹 위치에서 절벽 아래쪽의 유적 가디언이 있는 곳에 있다.
따라서 가디언을 잡고 상자를 획득하고 선령을 중간으로 안내해주면 된다.
마지막 전령은 둔옥릉의 서쪽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으로 와보면 특정 도전을 완료해야 선령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여기선 도전을 통해 얼음 슬라임들을 잡고 뒤쪽의 선령을 데려다 주면 되는데, 처음 상호작용 하는 경우 이미지처럼 위쪽으로 이동해버리기에 2층과 연결된 구멍을 통해 진입해줘야 한다.
필자의 경우는 당장 벤티와 같이 이동에 특화된 캐릭터를 꺼내두지 않았기에 벽을 타고 진입했다.
아무튼 이렇게 세 마리의 선령까지 배달을 완료하게 되면 둔옥릉 중앙에 있는 보물 상자의 봉인이 해제되게 된다.
마저 중간의 상자를 열어보면 무명의 보물을 포함한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되고, 상승 기류가 생성되는데…
이 상승 기류를 정 중앙에서 잘 타고 오르면 바위 신의 눈동자까지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